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아이진은 전일대비 10.43%(4400원) 상승한 4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아이진은 심근허혈 및 재관류손상치료제 'EG-Myocin'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투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9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 2상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일차적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술받은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진은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고,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약 이후 12주인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관찰을 진행해, 연말 임상최종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후속 연구를 준비하는 한편, 해외 기술이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