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주가 10%↑..."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 임상 2상 투약 완료"

2021-07-08 09: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아이진은 전일대비 10.43%(4400원) 상승한 4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진 시가총액은 76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아이진은 심근허혈 및 재관류손상치료제 'EG-Myocin'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투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9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 2상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일차적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술받은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진은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고,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약 이후 12주인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관찰을 진행해, 연말 임상최종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후속 연구를 준비하는 한편, 해외 기술이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