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작년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와 무료 회원제(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의 기부 점수를 합산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 구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 온도 37°C 캠페인, 보호 아동을 위한 스테이 샤이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