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각 사]
이번 협약은 협회와 기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노비즈기업의 △ESG경영 도입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ESG경영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혁신성장 지원 △ESG경영 관련 연구·조사 지원 △ESG경영 교육·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2월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이후 'ESG경영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와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인식 개선, 금융지원 강화 등 ESG 경영 관련 정책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임병훈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이 현재 국내 총 GDP의 18%를 차지하는 등 국내 경제의 허리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ESG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