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젠 주가 15%↑..."변이 바이러스 예방물질 개발 성공" 소식에 강세

2021-07-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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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바이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인바이오젠은 전일대비 15.93%(705원) 상승한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 시가총액은 271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인바이오젠은 국내외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 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에 공식 게재된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와 코로나19 치료 관련으로 투자를 진행해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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