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사회의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대통령과 함께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서훈 국가 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의를 들은 후 “오늘 강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성희롱 등 폭력 행위 발생 시 관리자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