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63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날은 지난해 12월 24일로, 당시 5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6일 오후 9시 현재 56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하루 집계 마감을 3시간 앞두고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375→333→346→359→289→307→320명) 평균인 333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기도 하다.
6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의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360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구치소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하루에 300~5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던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같은날 오전에 공식 발표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63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날은 지난해 12월 24일로, 당시 5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6일 오후 9시 현재 56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하루 집계 마감을 3시간 앞두고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6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의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360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구치소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하루에 300~5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던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같은날 오전에 공식 발표된다.

지난달 30일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