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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가 함께 펴낸 적극행정 사례집 ‘적극행정, 퍼져나가다’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카드사와의 협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한달 만에 신속하게 지원 완료한 사례를 포함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적극행정 사례가 잘 소개돼 있다”면서 “각 부처에서는 사례집을 잘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호평했다.
사례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더 나은 국민 삶을 위해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은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깨뜨리다 △뛰어넘다 △다가서다 △도전하다 등 4개의 장과 총 27개의 사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