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연세대와 항공우주 발전 위해 협력…"미래 사업 가속화"

2021-07-06 17:52
  • 글자크기 설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과 항공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손 잡는다. 

KAI와 ASTI는 6일 항공우주산업 정책연구와 초소형위성 개발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ASTI는 공군과 연세대가 2012년 항공우주와 국방 분야 정책 제안 및 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KAI는 ASTI와의 협력을 통해 'KF-21'을 넘어 항공우주 분야의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 전문 인력 교류 등에도 나선다.

KAI는 올해 들어 카이스트,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각 소형위성 개발과 미래비행체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김형준 KAI 부사장은 "지난 3월 발표한 5대 미래 전략 사업인 에어모빌리티, 유무인복합,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 사업 추진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오른쪽)과 조형희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 원장이 6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