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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6월28일 하루 전체 집계치인 205명보다 94명 많은 수준이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는 전일(4일) 300명보다 1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월요일(6월28일) 같은 시간대 196명보다는 103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4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이후에는 역대 최악 상황이었던 작년 말과 올해 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늘었다.
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19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