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3%↑…윤석열 때문에 강세?

2021-07-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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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3.04%) 오른 2880원에 거래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3일 만찬 회동을 하며 입당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권 의원은 입당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조기 입당을 권했으나, 윤 전 총장은 기존 페이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자유민주를 추구하는 세력이 힘을 합쳐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당 시점을 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가'라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 29일(대선 출마회견) 말씀드린 기조는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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