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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대비 2.52%(4000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시가총액은 12조431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28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백신 개발사 중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다.
임상 3상은 국내 14개 기관을 포함해 다국가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계됐고, 면역원성지표를 평가하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임상을 시작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유럽, 동남아 등에서도 임상 3상 신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