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쌍용C&E의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했다.
쌍용C&E는 최근 한국기업평가가 시행하는 정기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0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C&E는 지난 5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0 등급을 받았는데, 이번 한국기업평가까지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국내 시멘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3개 기관 신용등급 상향 성과를 거뒀다.
쌍용C&E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대체하기 위해 순환자원 사용량 확대를 위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폐열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제조원가 절감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과감한 투자도 단행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연결기준 1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규모도 425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쌍용C&E의 신용등급도 지속 상향 중이다. 2015년 BBB+ 등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017년 A- 등급, 그리고 올해 A0 등급까지 대외 신용등급이 지속 상향되고 있다.
쌍용C&E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향은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우수한 수익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최근 한국기업평가가 시행하는 정기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0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C&E는 지난 5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0 등급을 받았는데, 이번 한국기업평가까지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국내 시멘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3개 기관 신용등급 상향 성과를 거뒀다.
쌍용C&E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대체하기 위해 순환자원 사용량 확대를 위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폐열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제조원가 절감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과감한 투자도 단행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연결기준 1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규모도 425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쌍용C&E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향은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우수한 수익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