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현은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30원 (29.91%) 오른 3605원에 거래 중이다.
대현은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저평가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류 시장에서의 보복 소비로 인한 매출 반등 및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신증권이 추정한 올 1분기 대현의 매출액은 701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85.3%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