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1%↑…윤석열, 페이스북 계정 개설 소식에 '강세'

2021-06-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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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1.00%) 오른 2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윤 전 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윤 전 총장이 29일 정치 참여 선언을 앞두고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페친 여러분.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자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SNS를 시작했다"며 "언제든지 어떠한 얘기라도 좋다. 마음을 다해 여러분과 대화하겠다"는 글을 올리고 노트북을 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프로필 사진은 반려견 ‘토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소개에는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 국민 모두 ‘흥’이 날 때까지”라고 다소 유머스러운 내용이 담겼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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