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신규 법인은 야놀자의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계열사인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와 젠룸스(ZEN Rooms), 산하정보기술, 트러스테이 등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의 통합 관리를 통해, 숙박ㆍ여가를 넘어 주거 영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대표는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가 겸직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핵심 인재풀 강화·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호텔의 모든 운영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해 디지털 전환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와이플럭스(Y FLUX)’가 올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신규 법인은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도약뿐만 아니라 여가·주거 공간에 대한 디지털 전환까지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