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코 주가 10%↑... "이재명 내달 1일 출마 선언"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스타코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2분 기준 이스타코는 전거래일 대비 10.53%(540원) 상승한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타코 시가총액은 243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7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스타코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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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지사는 내달 1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핵심 측근 박홍근 의원은 "이 지사는 오는 30일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7월 1일 오전 영상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구체적인 시간과 방식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며 기자단에 공지했다. 

이 지사는 사전 제작한 영상을 SNS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최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27%로 집계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