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주가 13%↑... "세계 최초 무선충전 차폐 시트 개발한 기업"

2021-06-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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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모센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아모센스는 전거래일 대비 13.84%(2200원) 상승한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센스 시가총액은 20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했다.

아모센스는 이르면 올해부터 전장 및 IoT, 기존 무선주파수(RF) 및 소재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신규 사업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아마존 태블릿 및 킨들에 차폐시트를 적용하고 있다. 구글 픽셀 버즈에 무선충전 적용, Jabra 무선이어폰에 무선충전 모듈 적용, 컨티넨탈의 자동차용 무선충전 적용 등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아모센스는 시초가 대비 29.80%(3650원) 상승한 주당 1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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