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 6%↑..."FDA로부터 코로나 진단키트 EUA 획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엑세스바이오는 전거래일대비 6.22%(1800원)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은 1조116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6위다. 

앞서 25일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올인원(All-In-One) 코로나 항체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허가(EUA)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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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키트는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이내에 체내의 향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 현재 및 과거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접근성이 높은 소형병원이나 약국 내 클리닉 등에서도 당사 제품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