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28일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 테크 올인 비전에는 야놀자의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기업 문화·일하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바꾸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과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R&D 인재풀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한 내부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조사·방향성, 적용 시점 등을 연구 중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시장을 이끌기 위해 기업 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모두 바꿔, 업계 표준을 세울 것”이라면서 “해외 R&D 오피스 추가 등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