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전장 및 사물인터넷 토털 솔루션 기업 아모센스가 상장 첫날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아모센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80%, 3650원)까지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센스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6.79대1을 기록했으나 희망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1만2400~1만5200원)의 하단인 1만2400원으로 결정된 바 있어 흥행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2008년 설립된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등을 생산하는 차세대 전장 및 IoT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