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내 백신접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 예방 태스크 포스(TF)는 23일 임직원에게 “질병관리청과 임직원 대상 사내 백신접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며 “재직 중인 임직원은 본인 희망 시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한 관련 세부 규정과 향후 진행 일정 등은 24일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중 사내 백신접종을 공식화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내 백신접종을 공식화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백신접종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북삼성병원은 ‘사내부속의원 예방접종을 위한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통해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 등 삼성전자 사업장 내 부속의원에서 일할 간호사를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 예방 태스크 포스(TF)는 23일 임직원에게 “질병관리청과 임직원 대상 사내 백신접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며 “재직 중인 임직원은 본인 희망 시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한 관련 세부 규정과 향후 진행 일정 등은 24일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중 사내 백신접종을 공식화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내 백신접종을 공식화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백신접종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