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주가 9%↑..."환경부·SK하이닉스·두산이엔티와 페트병 리싸이클 구축 MOU"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케이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기준 티케이케미칼은 전일대비 9.78%(630원) 상승한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케이케미칼 시가총액은 64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티케이케미칼은 환경부, SK하이닉스, 두산이엔티와 '투명 페트병의 고품질 리싸이클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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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은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전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대표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효율적인 자원선순환의 확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적극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분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