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 강한 비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2일은 전국 내륙 곳곳에 온종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우박이 떨어진다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충북과 남부 내륙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9시부터 23일 0시까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남부 내륙에서 10∼6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2∼3도 낮아 25∼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제주 21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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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8도, 대전 29도, 세종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9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예정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ｍ, 서해 0.5∼1ｍ, 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