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수료

2021-06-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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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에 개강해 총 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1차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청도의 '온고이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적인 이미지위에 새로운 청도를 리빌딩하는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지난 18일 화양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14일에 개강해 총 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마을의 사회경제적 자원 발굴, 우리마을 걷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화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등을 주제로 초빙강사들의 지도하에 팀별 토론 및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고, 이번에 27명 모두가 제1차 도시재생대학을 최종 수료했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하고 창조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이번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제2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피어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진산업 일손돕기 양파수확전 모여서 전달사항을 숙지하며 작업준비를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또한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19일 토요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 임·직원 300여명이 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의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마다 양파 수확, 가을철 감따기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도 일손돕기 후 양파 400망(시가 500여만원)을 구입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이날 청도군은 농가와 아진산업 직원들에게 작업용 모자 340개를 지원해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 해 주셔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며,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가가 될 것 같다”며, “아진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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