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1차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이에 따라 청도군은 지난 18일 화양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14일에 개강해 총 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마을의 사회경제적 자원 발굴, 우리마을 걷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화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등을 주제로 초빙강사들의 지도하에 팀별 토론 및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고, 이번에 27명 모두가 제1차 도시재생대학을 최종 수료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피어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진산업 일손돕기 양파수확전 모여서 전달사항을 숙지하며 작업준비를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마다 양파 수확, 가을철 감따기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도 일손돕기 후 양파 400망(시가 500여만원)을 구입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이날 청도군은 농가와 아진산업 직원들에게 작업용 모자 340개를 지원해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 해 주셔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며,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가가 될 것 같다”며, “아진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