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한일단조는 전일대비 12.44%(415원) 상승한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단조 시가총액은 11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일단조는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로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 윤 총장 지지율은 1주일 전 같은 조사(39.1%)보다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X파일' 의혹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앙일보는 최 원장이 이달 중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한 후 대선 출마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최 원장은 '대선 출마' 관련 질문에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서 밝히겠다. 여러 사항을 신중하게 숙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최 원장은 사퇴를 더이상 늦추지 않고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