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GH에 따르면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급에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주택은 ‘이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29호, 한양수자인구리역’48호로 총 77호이며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의 신축아파트로서 많은 입주수요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와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된다.
임대 기간은 2년씩으로 최대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청약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 청약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장미라 공사 주택관리처 부장은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공급되는 ‘이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29호, 한양수자인구리역 ’48호로 총 77호이며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의 신축아파트로서 많은 입주수요가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