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안전점검

2021-06-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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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하는 건설현장 인명사고 예방코저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도 방문

17일 정장선 평택시장(가운데)이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대형 도로건설현장 중 하나인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건설현장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공공건설사업 현장 중 안전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이므로 작은 실수나 무관심에도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정에 따른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사람중심의 안전 대책을 수립·보완하여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이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보여줬다.

한편 정 시장은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10여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정 시장은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행복나눔센터, 동네정원 등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신장2동은 앞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장2동 도시재생 사업은 세대공감과 나눔 돌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생활SOC거점공간 조성, 집수리지원, 골목길정비, 동네정원 조성, 공폐가 정비를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이 시행된다.

정 시장은 “노후불량주택의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달라”며,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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