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주가 3%↑…추가 생산공간 매입 소식에 '강세'

2021-06-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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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가 생산공간을 매입키로 했다는 클래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3.60%) 오른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클래시스는 현재 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공장은 문정동 에이치비즈니스파크 A동 15층에 위치하고 있다. 약 380평의 15개호를 사용해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제품을 주로 생산 중이다. 제2공장은 미사 테스타타워 7층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약 690평 면적에서 기타 제품 생산과 원자재 창고 등으로 운영 중이다.

클래시스는 지난 3월 31일에 문정동 제1공장 8층 15개호 전부를 매입하는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슈링크의 글로벌 트렌드화도 진행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간 확보와 생산설비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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