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경산시민회관에서 17일 성공한 금융인으로 알려진 ‘존 리’ 대표를 초청해 '부자되기 습관'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경제를 대하는 비법을 알려 준다.’고 밝혔다.
'엄마 주식 사 주세요'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존 리’는 유튜브와 강연, 인터뷰, 책 출판 등으로 ‘금융문맹 탈출, 가족 경제독립’과 관련한 강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국 경제의 현실, 한국인의 금융 마인드, 은퇴 후의 노후 준비, 주식투자 등 어려운 금융 지식과 부자되기 위한 습관 실천 방법 제시 등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강연 1시간 전 선착순 10명에 한해 펀드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자되는 좋은 습관으로 건강한 재테크로 노후 준비는 물론 자녀들에게도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100명에 한해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김상희 씨는 태씨 가문의 맏며느리로 치매 시어머님을 5년간 극진히 봉양했으며, 시어머님 사망 후에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시아버지까지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또한 시아버님 동네 친구들을 매일 집으로 놀러 오시게 해 음식을 손수 장만하여 대접하고 시아버님께서 외롭지 않게 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돼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화상은 1956년 고(故) 조용효 선생이‘서양의 물질문명에 밀려 쇠퇴해져 가는 윤리도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재 출연 설립 재단이다. 보화원은 1958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추천을 받아 효행과 선행, 열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소감에서 김상희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부끄럽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김상희님의 보화상 효행 부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 도의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