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 (2.85%) 오른 8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이 17일 세계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흥국證 "HD현대, 자회사 기업가치 대비 주가 상승 미미…목표주가 9%↓"증권사 한화에어로 목표가 상향에 주가 6%↑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미국 발전사 비스트라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카운티 북동부에 있는 모스랜딩 지역에 가동하고 있는 1.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단일 ESS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전력 사용량이 높은 피크시간대에 약 22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특징주 #주식 #증권 #주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