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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내생활체육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차량들이 줄지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5명 발생했다.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인천 11명 △제주 9명 △전남 8명 △경남 7명 △충남 7명 △강원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94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5.4%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필리핀 6명 △미국 3명 △인도 2명 △네팔 2명 △몽골 1명 △캄보디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스위스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9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만438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03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449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