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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오른 1118.4원에 장을 시작했다.
미 달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테이퍼링 시사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다우지수는 0.27%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0.71% 하락했다. 미 10년 국채금리는 0.5bp 떨어진 1.498%를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내일 새벽 예정된 FOMC를 주목하면서 달러화와 위안화 환율의 방향성 유보에 따라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