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동’s 캠핑존 골라자봐' 촬영 현장 모습. 총괄 관리자 강호동씨(왼쪽 첫째), 극한 캠핑존 ‘생존’을 맡은 조재윤 씨(왼쪽 둘째)를 비롯한 일반인 캠퍼들이 캠핑장에서 불을 붙이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호동’s 캠핑존-골라잡아’는 전국 각지 숨겨진 캠핑 명소를 배경으로 야생 버라이어티, 먹방,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캠핑존은 △캠핑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먹존’ △솔로 캠퍼들의 로맨틱한 사랑이 피어나는 ‘팅존’ △리얼 자연을 체험하는 야생 캠핑 ‘생존’ 등으로 꾸며졌다.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 내린천을 배경으로 이색 캠핑이 펼쳐진다. 동반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레 생존 캠핑을 하게 된 두 청년의 이야기, 6명 솔로 캠퍼들이 펼치는 러브게임, 25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한 본인을 묵묵히 응원해준 아내를 위한 캠핑 요리와 삶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역량이 결집됐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발길을 지역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