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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 (8.70%) 오른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엠은 케이팝 보이그룹 NCT의 급성장 및 공연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었다"며 "내년에 공연을 재개할 경우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주주 교체 가능성 등을 감안해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업종 최선호주를 와이지엔터에서 에스엠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