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주가 6%↑…빌 게이츠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전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산업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0원 (6.26%) 오른 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산업은 대표적인 원자력발전(원전) 관련주다. 지난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빌 게이츠 전 회장은 자신이 설립한 원전기업 ‘테라파워’와 버핏 소유의 전력회사 ‘퍼시피코프’가 와이오밍주에 나트륨(Na·소듐)을 이용한 원전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이 원전은 조만간 문을 닫을 예정인 석탄 화력발전소 부지에 들어선다. 정확한 위치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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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 정비와 전기계기 검침, 송달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