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캐논과 ‘강원 별천지 출사단’ 운영 ...은하수 관찰 체험 가능

2021-06-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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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평창 육백마지기, 영월 별마로천문대, 횡성 태기산 등지 포함

강원도관광재단은 14일 '별천지 출사단’을 운영키로 하고 출사 지역으로는 강릉 안반데기, 평창 육백마지기, 영월 별마로천문대, 횡성 태기산, 춘천 건봉령 등ㅇㄹ 선정하고 이곳에서 은하수 관찰 등을 통해 강원의 아름ㄷ운 주요 별보기 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과 ‘강원 별천지 출사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이번 출사단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인 ‘강원 별천지 여행’사업의 일환으로 두터운 유저층을 보유한 캐논과 공동운영을 통해 청정강원의 아름다운 주요 별보기 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총 3회로 운영되는 ‘강원 별천지 출사단’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1차 출사여행을 시작으로 은하수 관측 시기인 오는 8월과 9월에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출사 지역으로는 강릉 안반데기, 평창 육백마지기, 영월 별마로천문대, 횡성 태기산, 춘천 건봉령 등이 포함된다.

출사단 선정은 ‘캐논 풀프레임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간 모집하고 있다.

출사단 운영을 통해 생산된 사진 콘텐츠는 강원도 야간관광 홍보에 활용되며 우수작을 선정해 캐논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박원식 재단 융복합관광팀장은 “캐논과의 출사단 공동운영을 계기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도 관광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수도권 야간관광과 차별화된 강원도만의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면서 "강원도 은하수 등 별보기는 일생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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