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버스 운전을 하는 신청자의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한 신청자는 아버지가 늦은 나이에 버스 기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고, 정년퇴직도 앞두고 있어서 우울해한다는 사연을 보냈다.
임영웅은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SC물산 직원으로 위장해 워크숍을 떠나는 설정으로 신청자 아버지가 운전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임영웅과 스태프들은 휴게소에 도착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임영웅은 약속 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직원들을 기다리던 신청자 아버지를 지정된 장소로 유인했고 노래 선물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