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 4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만나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대사 및 대표, 외교관 등이 참여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박주민·권인숙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참여해 평등법 제정 등 인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럽 등 인권 선진국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거둔 정책 및 사회 인식개선 효과 등을 살펴보고, 평등법 입법을 앞둔 한국사회에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