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6/09/20210609170134665840.jpg)
서철모 화성시장은 9일 송옥주 국회의원과 함께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사진=화성시 제공]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정흥범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정 계획에 따른 사업 진행과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신안산선은 우리 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넘어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서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에서 시작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잇는 총 길이 44.76km의 복선전철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6/09/20210609170253919120.jpg)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9일 고 김풍익 중력 후손 집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사진=화성시 제공]
이와 함께 임종철 화성시부시장도 이날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故김풍익 중령의 자녀 김성희씨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故김풍익 중령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별 7기 육군 소위로 임관해 6.25 전쟁 발발 당시 육군포병학교 제2교도 대대장 직무를 수행했다.
김 중령은 1950년 6월 의정부 전투에서 북한군의 전차를 파괴하고 전사해 사후 충무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 받았다.
임 부시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속 깊이 새길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336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가 전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