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장마감 앞두고 주가 10%↑...카카오게임즈의 인수설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플레이위드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7분 기준 플레이위드는 전일대비 10.96%(1200원)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레이위드 시가총액은 10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7일 플레이위드와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불거진 인수합병(M&A)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서학개미 미국주식 보관액, 1000억달러 돌파…SK하이닉스 시총 수준
• 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 507만명 증가…주가, 시간외거래서 5%↑

이날 플레이위드는 카카오게임즈가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마감했었다. 

그러나 플레이위드는 "양사 대표를 비롯해 누구도 서로 접촉한 바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으로 선을 그었다. 

올해 1분기 플레이위드는 매출은 47.9 39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하반기 '씰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프로젝트 씰모바일'을 대만 및 홍콩에 선출시 이후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