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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별빛내린천 모습. [사진=관악구 제공]
관악구가 2차에 걸친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별빛내린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을 타고 한강에 이르는 11Km 길이 하천이다.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로 지난해 1차 개선사업을 진행했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더욱 푸른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구비 6억원을 투입, 식생기반 조성과 녹지 공간 확충으로 지난달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2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별빛내린천 생태경관 개선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초록빛 가득한 걷고 싶은 별빛내린천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별빛내린천이 구민들에게 힐링 공간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휴식공간, 이색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