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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56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81명 △경기 155명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인천 21명 △부산 14명 △경북 12명△광주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전남 6명 △제주 6명 △충남 4명 △세종 3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57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1.4%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4명 △미국 4명 △인도 3명 △캄보디아 3명 △필리핀 2명 △카자흐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크라이나 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7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총 13만617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103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2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85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