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드림텍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2.25%) 오른 1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드림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지난달 27일 바이오니아가 국내외 주요 유전자증폭(PCR) 장비용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인 ‘아큐파워 RV1 멀티플렉스 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조·판매 허가를 받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드림텍은 IT기기에 쓰이는 각종 PBA모듈을 개발·공급하는 IMC사업과 생체인식모듈, 전통적 제품에 IT기술 접목한 제품, 모듈을 개발·공급하는 BHC사업, 자동차 전장 부품과 광학센서류 등을 개발·공급하는 AES사업을 진행 중인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