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안드레이 이그나티예프 러시아여행산업연합 회장은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백신 관광상품 준비는 마무리됐지만 입국자 비자 문제 등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푸트니크V 등 러시아 백신을 맞으러 오는 외국인들을 위해 3주일간 러시아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격은 항공권을 제외하고 1500~25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CNBC는 러시아의 낮은 접종률 때문에 백신 관광상품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 인구 중 9%만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