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을 찾은 최젬마(후원자)씨가 의료비가 없어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5천만원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후원자의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남구청과 협약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 의료비와 치과·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하여 남구 관내 의료 소외계층 환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 실천이 될 것이고, 복지와 의료의 효율적인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대구 남구 지역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자분의 따뜻한 사랑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심부정맥혈전증에서 혈전 절제술의 효과는 항응고제 단독 요법과 비교했을 때 국내 경험이 부족하며 자세히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김종빈 임상강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클리닉의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기계적 혈전 절제술 사례들을 분석해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안지오젯을 이용한 혈전 절제술은 항응고제 단독 요법보다 증상 개선이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김종빈 임상강사는 “좋은 상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욱더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꾸준히 노력하여 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