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제공]
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교육은 28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봉담읍과 남양읍, 진안동, 병점1동 등 지역 내에서 발굴된 다양한 현장 사례와 사례관리 애로점, 고민 공유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사례관리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 효율성을 높여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정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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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화성시에코센터는 지난 4일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의 환경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의 환경권 실현을 위한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나 기관에 주는 상이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시민대상 환경교육진행과 함께 가족 및 청소년 봉사단 운영, 자원순환부분 환경정책연구, 자원재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조성과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화성시 에코센터는 폭넓은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지역의 학교와 기업, 어린이집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기관들이 각자의 위치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논의와 협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해왔다.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코센터가 앞으로도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