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은아 의원 페이스북]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천안함 폭침 관련 막말에 대해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코로나19 방역의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범’일 뿐이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피격의 주범은 북한의 김정은이다. 그런데 주범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못하면서 우리의 생존 영웅들을 주범 취급하는 집권여당의 전 부대변인은 ‘궤변인’일 뿐”이라고 했다.
앞서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천안함 함장이 생떼같은 자기 부하들을 수장시켜 놓고”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청년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책임, 함장에게 없나”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