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4일 인천남동구보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
도 교육감은 백신 접종 후 특이 증상 없이 5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6일에는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되새기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
7일에는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하고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업무보고를 받는 등 교육 현안 과제들을 챙기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의 우수한 교수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인천아카데미는 인천의 Think Tank로서의 역할과 교육기부로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여 인천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 멘토링은 일반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예술 등 20개 분야 35개 팀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또래,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 역량을 기르게 된다.
도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하는 진로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우리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함께 하는 도전, 차세대 리더 멘토링’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친구들과의 집단지성으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