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학생들 어디서나 동등한 혜택누리도록 최선 다할 것"

2021-06-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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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광명시 보편적 교육복지 앞장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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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광명북고를 방문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광명북고를 방문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보편적 교육복지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시장은 7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보편적 교육복지와 학습권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디서나 동등한 교육혜택을 누리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그간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교육비전으로 학생들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정부보다 앞서 3대 무상교육(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학교다목적체육관 조성,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들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중간지원조직인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신설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에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

박 시장은 3대 무상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업료 지원으로 정부보다 앞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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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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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9억원의 예산으로 중학교 신입생 3260명, 고등학교 신입생 3348명에게 교복을 지원했고, 관내 거주하는 모든 중·고 신입생뿐 아니라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교복(교복 또는 현금)을 지원하는 등 무상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한 입학축하금은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수업을 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비도 지원했다. 2018년 4개 학교 31억원, 2019년 5개 학교 23억 9000만원, 2020년 3개 학교 13억 2000만원, 2021년 2개 학교 11억 3000만원 등 총 79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공립 유치원 25곳, 초·중·고등학교 47곳을 대상으로 방과후과정반 운영비, 배움터지킴이 운영비,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등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매년 10억여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 박 시장은 2020년 1월 온 마을이 힘을 모아 아이들 올바르게 키워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신설했다.

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광명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의 주체들과 연대하고 협력해 광명시 자원과 학교 연결, 광명만의 마을교육과정 개발,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 등을 함께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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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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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앞으로 교육협력파트너쉽 분과활동과 공론장, 강연, 토론회, 포럼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학교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사회로 나와서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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