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과천시 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본 제도의 정착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하는 대신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게 교육을 녹화, 시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했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김 시장은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활성화 돼 더 많은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고 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들은 하반기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검토와 면밀한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